모모의 깡통-もものカンズメ-일본 소설 읽고 해석하기-1편

모모의 깡통-もものカンズメ- 읽고 해석해보면서 일본어 단어를 익혀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일본어 초중급자가 학습하기에 좋은 내용을 올리려고 했으며, 일본소설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하루 한 페이지씩만 해석해가면서 단어 공부도 할 수 있도록 편성했습니다.
 
 
※ 일본소설 듣고 따라 읽기 학습 방법 
1. 한글발음도 표기를 보고 편하게 한글로 따라 읽기를 먼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다음으로는 아래 동영상을 클릭하여,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 읽어보세요.
3. 원어민 발음을 들으면서 본문의 뜻을 해석해봅니다.
4. 본문 하단의 단어정리를 한번 훑어보면서 단어의 뜻을 익힙니다.
5. 동영상의 원어민 발음을 듣고 처음부터 다시 반복해봅니다.
 
 

 
 

기적의 무좀치료-奇跡の水虫治療

 
 
水虫といえばたいがいオッサンの持病であり、

미즈무시또이에바/ 타이가이 /옷산노/ 지뵤우데아리,
 무좀이라고 하면 대개 아저씨의 전유물로,
 

それにかかると脂足に甚だしい異臭を放ち、

소레니카카루토/아부라아시니/하나하다시이/이슈우오하나치,
그것에 걸리면 진땀이 나는 발에 심한 악취를 풍기고, 

 
その靴および靴下は、家族の間では

소노쿠츠오요비/쿠츠시타와/카조쿠노/아이다데와
가족들 사이에서 그 신발이랑 양말은

 
汚物とみなされるという恐ろしい病気である。

오부츠토/미나사레루/또이우/오소로시이/뵤우키데아루.
 오염물질로 간주될 우려가 있는 질병이다.

 
どこでどううつったのか、

도코데/도오/우쯧타노카,
 어디서 옮아온건 지

 
そのルートは全く神秘のベールに包まれているのだが、

소노루-토와/맛타쿠/신삐노베-루니/츠츠마레테이루노다가,
 그 루트는 완전히 신비의 베일에 싸여있지만, 

 
 
最初は小さな水ぶくれだったので,

사이쇼와/치이사나/미즈부쿠레닷따노데,
처음에는 작은 물집이었기 때문에

 
 
「おや？毒虫に刺されたのかな」と

오야/도쿠무시니/사사레따노까나/또
 " 엉? 독충에 물린건가?" 라며

 
 

呑気に構えていた。
 농키니/카마에떼이따.
 무덤덤하게 있었다.
 

 
しかし、私が呑気にしている間も

시카시/와타시가/농끼니시테이루아이다모
 그러나, 내가 천하태평인 와중에도

 
 
水虫菌は着実に

미즈무시킹와/챠쿠지츠니
 무좀균은 착실하게

 
足の裏の皮フを養分にして

아시노/우라노/히후오/요우분니시테
 발 바닥 피부를 양분으로 삼아 

 
 
成長していたのである。

세이쵸우시테/이타노데아루.
 성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そんな大変な病気に、

손나/타이헨나뵤우키니,
그런 엄청난 질병을

 

私は16の夏、冒されてしまった。
 와타시와/쥬우로쿠노나츠/오카사레테시맛따.
 16살 여름에 나는  걸리고 말았다.

 
 
 

무좀 소녀

단어뽀개기

 

 
 
 
 

본문에 나오는 단어

 
 

水虫（みずむし）무좀
奇跡（きせき）기적
治療（ちりょう）치료
～といえば ~로 말하자면
たいがい 대개
オッサン 아저씨(중년 남자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
持病（じびょう） 지병
～であり ~으로서
それに 게다가, 그것에
かかると걸리면
脂足（あぶらあし）진땀이 잘 나는 발
甚だしい 심한
異臭（いしゅう）고약한 냄새
放ち（はなち）풍기다
その 그
靴（くつ）신발
及（およ）び 및
靴下（くつした）양말
家族（かぞく）가족
間(あいだ）사이
～では~에는
汚物（おぶつ）오물
～とみなされる~로 간주되다.
～という~라는
恐ろしい（おそろしい）무서운
病気（びょうき）병
～である。~이다.
 

どこで 어디서
どう 어떻게
うつったのか 옮았는지
ルート 루트
全く（まったく）전혀
神秘（しんぴ）のベール 신비의 베일
包まれる（つつまれる）싸이다.
いるのだが 있는 것이지만
最初（さいしょ）は 최초에는, 처음에는
小さな（ちいさな）작은
水ぶくれ 물집
だったので ~였기때문에
おや 어이쿠
毒虫（どくむし）독충
刺される（さされる）물리다
～たのかな~했던건가?
呑気に構える（のんきにかまえる）천하태평이다.
 
 

しかし 그러나
水虫菌（みずむしきん）무좀균
着実（ちゃくじつ）に 착실히
足（あし）발
裏（うら）바닥, 뒤쪽
皮膚（ひふ）피부
を養分（ようぶん）にして~를 양분으로
成長（せいちょう）성장
しているのである~하고 있는 것이었다.
 
 
 
 
そんな 그런
たいへんな 대단한
私は（わたしは）나는
夏（なつ）여름
冒して（おかして）더럽히고
～てしまった~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