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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갬성

신형원의 노래인생과 대표곡 개똥벌레 가사 알아보기

by 모니로그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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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원의 노래인생과 대표곡 개똥벌레 가사를 알아보겠습니다.

 

 

1. 신형원의 <개똥벌레> 가사

 

개똥벌레는 1987년 신형원이 부른 곡으로, 단순한 동화적 이미지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한국 대중음악의 대표작 중 하나로, 발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며 시대를 초월한 명곡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절: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내 집인 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후렴: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나 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2절:
마음을 다 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손을 잡아 주렴
나나나 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개똥벌레>는 1982년 발매된 곡으로, 작사는 한돌, 작곡은 한돌이 Factist, Jossh와 함께 했습니다.

 

 

2. 가수 신형원의 음악인생


신형원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1982년 1집 앨범 '불씨'로 데뷔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개똥벌레', '유리벽', '서울에서 평양까지' 등이 있으며, 2023년 현재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신형원의 대표 앨범은 다음과 같습니다.

불씨(1982)
개똥벌레(1987)
서울에서 평양까지(1995)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1997)
신형원 베스트 1982-2000(2000)


이외에도 다수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시가 있는 풍경, 추억과 낭만이 흐르는 포크송등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신형원의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1993년 한국방송프로듀서상 가수상

- 1987년 한국가요 좋은노래말 대상

- 1987년 아름다운노래 우수상

- 1996년 한국문인협회 선정 가장 문학적인 상 (연예, 전파매체부문)

 

그녀는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3년 10월 월드비전 홍보대사를 시작으로, 2011년 6월 제주 세계 7대 자연 경관 홍보대사, 2008 람사총회 홍보대사 등으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 작곡가 한돌 이야기

 

한돌(본명 이흥건)은 1953년 1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포크팝 가수이자 작곡가입니다. 

1979년 '박진섭의 새노래들(풍선)'으로 데뷔했으며, 대표곡으로는 '홀로아리랑', '유리벽', '개똥벌레', '터', '여울목', '조율' 등이 있습니다. 특히 '홀로아리랑'은 1990년 서유석의 노래로 알려졌으며, 이후 조용필, 신형원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부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돌의 음악은 주로 포크 장르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감성적이면서도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또한, 독도에 관한 노래를 다수 작곡하여 '독도 지킴이'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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